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20명, 선진 노하우 등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도모

충남 당진시 사회적기업 벤치마킹 단체사진
충남 당진시 사회적기업 벤치마킹 단체사진

서산시가 지난달 30일 서산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충남 지역에서 건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사회적기업의 우수 경영 노하우를 배우고 이를 기업에 접목해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자인 회사인 아산시 ㈜열린문디자인(대표 문정선)과 매실 가공식품 생산기업인 당진시 백석올미마을(대표 김금순)을 방문했으며, 각각의 ▲경영 노하우 ▲마케팅 방법 등을 탐방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당진시 백석올미마을에서는 매실 한과 등 가공식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이원돈 서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 회장은 “이번 방문으로 기업 경영 노하우는 물론 사회공헌 활동 방식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신현우 시민공동체과장은 “전수받은 경영 노하우나 성공 사례를 서산시 사회적경제기업에 잘 접목해 기업이 한층 성장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11월 중 서산시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과 기업 홍보 및 사회공헌 참여를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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