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서산시민대학(생태․환경 분야) 602명 참석 성료

서산시는 지난달 30일 ‘제3분기 서산시민대학(생태·환경 분야) 특별강좌’에 602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마쳤다.
서산시는 지난달 30일 ‘제3분기 서산시민대학(생태·환경 분야) 특별강좌’에 602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마쳤다.

서산시(평생교육과)는 지난달 30일 ‘제3분기 서산시민대학(생태·환경 분야) 특별강좌’에 602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마쳤다.

서산시민대학은 ‘순천, 서산에 묻다’라는 주제의 허석 순천시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순천시 전·현직 공무원, 생태환경운동가, 지역활동가가 강사로 나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특히 생태․환경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단순 이론 강의가 아닌 사례중심으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주었다.

시 관계자는 “금년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로 원활한 시민대학 운영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였으나 다행히 참여자들의 열기는 마지막 강연까지 이어져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며 “이번 서산시민대학 특별강좌를 통해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는데 의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강연참여자 중 한 분은 “이번 특강으로 서산시의 생태와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등 서산시가 추진하는 역점사업을 공유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3분기 서산시민대학이 시민들에게 지역 생태자원을 알리고 그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했을 뿐만 아니라, 생태·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유도를 위해 2021년 시민대학에서도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생태·환경 강연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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