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김완식 지회장 “서산시 아동학대 최소화에 선봉에 서겠다”

지난 24일 서산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충남서산시지회 출범식 장면
지난 24일 서산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충남서산시지회 출범식 장면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는 아이들을 폭력과 학대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1989년 출범하여 어느덧 31년이 흘렀다. 그동안 폭력과 학대 없는 가정 만들기’ 100만인 서명운동 노란리본 달기 등 전국캠페인과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여 선봉에 선 사회봉사단체다.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서산시지회가 지난 24일 호수공원에서 임원위촉식 및 출범식을 가지고 힘차게 첫 발길을 내딛었다.

초대 서산지회 회장을 맡은 김완식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아동학대와 폭력은 실제 사례를 보면 가정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말하며 “100명의 회원들과 아동학대예방을 위해서 서산시에는 아동학대 건수가 줄어들도록 선봉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방어권조차도 없는 아동학대는 중범죄에 해당된다. 사랑의 매는 아직도 어른들이 인식 속에 살아 있는 폭력의 잔재기 때문에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폭력의 대물림 근절을 위해서는 사회구성원이 감시자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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