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대학입시를 위한 면접 대비 요령과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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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대학입시를 위한 면접 대비 요령과 이해
  • 서산시대
  • 승인 2020.10.2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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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시리즈] 김명재 원장의 대입컨설팅⑱

- 제출된 학교생활기록부, 자소서, 증빙자료 등의 내용을 충분히 파악

- 지원대학의 홈페이지 정보를 확인, 이해하는 것은 필수

- 지원대학의 기출문제를 이용, 면접과 문제 유형 파악

- 최근의 사회적 이슈를 파악하여 자신의 관점과 대안 정리 필요

- 지원 전공의 특성과 진학 후 학습 커리큘럼, 진로 등에 대한 개괄적 지식 정리 필요

김명재 대입전문 컨설턴트, 서산시대 자문위원
김명재 대입전문 컨설턴트, 서산시대 자문위원

대입 수시지원의 학생부종합전형을 지원한 학생들은 대부분 면접을 통하여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를 통과한 학생들의 점수차이는 그리 크지가 않기 때문에 2단계 면접평가의 점수는 최종 합격의 결정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특히 2단계에서 면접의 비중이 30%이상인 경우는 서류평가 점수의 차이가 크다고 할지라도 역전이 가능한 경우가 많으므로 면접대비에 특별히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제출된 서류의 내용숙지 및 보충답변 준비. 면접대비의 가장 기본적인 준비과정이다. 지원 시에 수험생들이 제출한 서류, 즉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와 기타 증빙서류는 면접의 주요 활용자료이다. 특히 확인면접의 형태로 면접이 진행하는 대학의 경우에는 필수적인 질문 재료이다. 면접에서 사정관이 확인하고 싶은 것은 단순한 확인이 아니라 특정부분의 내용을 통해 지원학생의 잠재된 능력과 발전가능성, 수행과정에서 배운 점, 받은 영향을 통해 인성, 전공적합성, 지적 수준 등을 평가하고 싶은 것이다. 따라서 내용을 정확히 숙지하고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예상되는 2, 3차의 추가 질문에 대하여 대응할 수 있도록 미리 답변을 준비해 보고 요약, 정리해서 암기에 가까운 연습이 필요하다. 또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이 이어질 수도 있으므로 연관된 내용에 대하여 폭넓은 자료정리와 탐구도 필요하다.

지원대학의 홈페이지는 면접에 대한 정보의 보물창고. 지원한 대학의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사항들은 언제든지 면접과정에서 질문의 재료가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하고 숙지해야 한다. 특히 질문에 대한 답변과정에서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과 방향성을 함께하여 답변을 진행하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지원한 대학의 인재상과 부합되기 때문이다. 또 다른 측면에서 생각하면 누구나 알 수 있는 홈페이지 내용에 대하여 기본적인 것을 모른 경우 더 큰 부정적인 이미지를 사정관에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진학 후, 전공학과의 특성이나 학습커리큘럼, 진로 등은 전공적합성을 설명하는 데 유용한 내용이다. 가히 보물창고라 할 수 있다.

지원대학의 기출문제를 통해 문제 유형과 방향 설정필요. 특별히 입학처 홈페이지에 있는 자료실의 과년도 자료들과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 기출문제, 설명회 동영상 등은 필수적인 면접대비 자료들이다. 이를 통해 면접의 형태를 파악할 수 있으며 면접 질문의 방향도 가능해 볼 수 있다. 제시문 면접을 하는지도 확인할 수 있으며, 제시문의 사례를 통한 논리성 개발, 우수답변 사례를 모델링하고 피드백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면접관의 입장에서 왜? 라고 되물었을 경우에 대한 답변도 생각해보는 자세도 좋은 방법이다.

자신만의 관점과 대안 정리 필요. 최근의 사회적 이슈를 파악하여 자신의 관점과 대안 정리도 필요하다. 예를 들어 코로나 팬데믹, 차별금지법, 기본소득, 지구온난화, 언택트 경영 등 이다. 특히 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구술 면접을 운영하는 대학들과 인문계열학생들은 더욱 그렇다. 자연계열의 학생들은 전공과목의 내용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전공과목의 특성과 연관된 이슈, 진학 후 학습 커리큘럼 등에 대한 개괄적 지식을 정리할 필요도 있다. 인터넷을 활용하여 수시면접대비 시사이슈를 검색하면 일목요연하게 이슈와 주제를 정리해 놓은 자료들이 많으니 참고할 것을 추천한다. 다만 해설을 단순하게 암기만을 하지 말고 반드시 해설을 참고하여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정리하기를 바란다.

아래 표 면접10계명은 면접대비를 하는 수험생이 한번은 확인해볼 필요가 있는 사항을 잘 모아 정리한 것 이라 생각되어 소개 한다.

# 최진규 선생님(서령고 교사)의 면접 10계명

순서

내 용

1

단계별 전형에서 면접까지 갔으면 결국은 면접이 당락을 좌우한다. 적당히 준비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기에 물러설 곳이 없다는 마음으로 준비하라.

2

자신에게 해당하는 면접의 유형을 정확히 확인하라. 면접은 서류기반의 확인면접과 제시문 기반의 전공면접으로 나눌 수 있다.

3

해당 대학의 홈페이지에 게재된 기출문제를 정확히 이해하라. 요즘은 대학별로 면접의 방법과 내용을 책자나 동영상을 통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4

자신이 지원한 학과가 원하는 인재상이 무엇인지, 학과에서 배우는 커리큘럼이 무엇인지 정도는 충분히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5

자신의 학생부와 자소서에 기록된 내용의 의미와 장단점을 충분히 알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어떤 질문이 들어와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6

면접은 혼자하지 말고 진로가 유사한 친구들과 모둠을 만들어서 진행하고 예상문제를 만들어 질의응답을 하고 피드백을 받도록 한다.

7

모의면접을 진행하면서 질문의 요지를 정확히 파악하여 질문의 핵심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연습한다.

8

전공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은 합격의 보증수표다. 자신이 지원한 학과에서 무엇을 공부하고 어떤 것을 이루고자 하는지 치밀하고 확신에 찬 어조로 답변할 수 있도록 한다.

9

동영상으로 녹화하여 자신의 모습을 확인한다. 태도, 어투, 몸짓 등 표현과 관련된 내용은 거울을 보듯이 영상으로 녹화하여 살펴보고 단점을 개선하도록 한다.

10

마무리로 결정적인 한방을 준비해야 한다. 그것은 바로 면접을 마칠 즈음에 교수님, 한 가지 말씀드릴 내용이 있는데 허락해 주실 수 있습니까?”라고 하면서 자신이 평소 존경하는 사람을 들어 왜 이 전공에 들어와야 하고 그래서 무엇을 이룰 것인지에 대하여 강한 임팩트를 남겨야 한다.

* 위 내용은 한국대학신문이 발간하는 대학선택12” 10월호에 실린 최진규(서령고 교사)님의 글입니다.

이외에도 비대면 면접, 다중미니면접(MMI) 등 다양한 면접 상황에 따른 문제점들이 있는 경우라면 그에 대한 신경을 써야 한다. 무작정 착하고 윤리적이며 도덕적인 나에 대한 이미지화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특히 다양한 상황에 얼마나 현실적으로 현명하게 그리고 능숙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요구하는 경우라면 효율적인 판단과 올바른 지식에 근거한 실천능력을 부각할 필요도 있다. 면접대비는 혼자 준비하는 것보다는 진로가 비슷한 친구들이 소모임을 만들어 함께 준비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니 활용해보길 추천한다. 공손한 태도나 밝은 인상, 단정한 복장과 차분하고 정중한 말씨 등 면접에 필요한 예절은 기본이다. 합격의 영광이 있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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