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당부위원장에 김정아, 박은하, 한쌍희 후보 당선

신현웅 정의당 신임 충남도당위원장
신현웅 정의당 신임 충남도당위원장

 

6기 전국동시당직선거에서 신현웅 후보가 정의당 충남도당위원장에 당선되었다. 신 후보는 분열된 충남도당을 하나로 묶어 함께 가자고 다짐하며 단독입후보 했고, 당원들은 그 마음을 받아 안아 95%이상의 뜨거운 지지를 보내며 당선의 기쁨을 선사했다.

신현웅 신임 충남도당위원장은 투표에 참여해 주신 당원 동지들께 감사인사를 먼저 드리며, 이제는 충남도당을 중심으로 함께 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도당위원장이 당원들의 충실한 심부름 역할과 각 지역위원회를 활성화시키고 최대한 지원하는 역할 그리고 중앙당에 충남도당의 의견을 잘 전달하고 요구할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충남도당부위원장에는 김정아, 박은하, 한쌍희 후보가 당선되었고, 이선영 당진시지역위원장, 조정상 서산태안지역위원장, 황환철 천안시지역위원장, 배영대, 임푸른 전국위원이 당선되었다. 이밖에도 당대회 대의원과 충남도당대의원 등 다수 출마자들의 당선이 확정되었다.

당선의 기쁨도 잠시 신현웅 충남도당위원장은 지역 선거결과를 보고 마음이 무척 무겁습니다. 결과에 따른 후유증도 예상되지만 더 이상은 안됩니다. 그래도 당원들이 2년간 책임을 주셨으니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합니다. 당원 동지들의 많은 조언과 응원 그리고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신현웅 신임 충남도당위원장은 주요공약은 당원중심의 운영 활성화 지역위원회의 자율성 보장과 지원 전태일3법제정 탈석탄 정책에 따른 발전소 노동자들의 고용유지 대안 마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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