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빨래서비스와 동민 힐링공간 조성’ 협업 협약

 

 

15일 동문1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동문1동 빨래터 협업 협약식 장면
15일 동문1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동문1동 빨래터 협업 협약식 장면

서산시 동문1(동장 김덕제)과 동문1동 주민공동체(9개 사회단체)동문1동 도란도란 빨래터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통장단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9개 단체가 참석해 대상 발굴, 사업홍보, 운영 등에 대해 공동 협업해 추진키로 합의했다.

동문1동 도란도란 빨래터는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에 무료 세탁을 지원한다.

서산시 향교17 내 빨래터를 마련해 세탁기와 건조기, 테이블, 의자 등을 구입해 동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취약계층(법정 저소득층) 750세대에게는 무료 이불빨래 서비스도 제공한다.

정헌태 동문1동 통장단협의회장은 좋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적극 대상자를 발굴해 많은 분들이 혜택받을 수 있게 돕겠다고 말했다.

김덕제 동문1동장은 이번 사업은동에서 사업을 발굴하고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로 이뤄진 사업이라면서 계획에서 그치지 않고 잘 실행해 살기 좋은, 살고 싶은 동문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문1동 도란도란 빨래터10월 중순 개관을 목표로 인테리어 및 시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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