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

소규모 스트레스 및 우울 검사 장면
소규모 스트레스 및 우울 검사 장면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세계 자살 예방의 날(9.10)을 맞이해 비대면 자살예방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시민의 삶에 관한 인식 개선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보건소에 스마트터치 전자시스템을 활용해 자살예방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있으며, 읍ㆍ면ㆍ동 주요구간에는 자살 예방 홍보 현수막도 게시했다.

또, 서산시보건소 및 호수공원의 대형 전광판에 홍보문을 송출 하고 있다.

특히, ‘서산시 마음건강톡’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 마음분석 자가진단 서비스를 개설해 누구나 손쉽게 우울척도를 자가진단하고 결과에 따라 전문상담 및 사례관리도 제공한다.

영상 송출 장면
영상 송출 장면

이와 별도로 보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스트레스 측정기를 이용한 스트레스 및 우울 검사를 현장에서 실시하고 자살예방 홍보물을 제공하는 등 소규모 캠페인도 병행 추진한다.

손 소독 및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송기력 보건소장은 “코로나 블루가 유행하면서 비대면 우울정신보건 및 자살예방사업을 추진과 홍보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 준비하고 펼쳐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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