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자궁같은 너른 염전에 자리를 깔고 군락을 이룬 칠면초

#폐염전_칠면초_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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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보물을 안고 있는 염전에는 일곱 번 색이 변한다는 칠면초가 산다.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소금기가 많은 갯벌에 보물처럼 자라는 칠면초는 어머니의 자궁같은 너른 자리에 뿌리를 내리고 군락을 이뤘다.

 

우연히 폐염전을 지나다 칠면초를 발견하는 순간 내 입에서는 짧은 비명이 터져나왔다.

~~어쩜.....’

그도 그럴 것이 칠면초를 보기위해 전세계 여행객들이 일본 시가현의 히가타요카 공원으로 모여든다는데... 다행히도 우리나라에는 순천만에 이어 강화, 인천이 생태습지공원을 만들어 칠면초를 보존하고 있다.

 

진정 서해바다 대산읍 염전에 핀 보물 칠면초!

 

가을에는 외국종 핑크뮬리보다 귀하디 귀한 핑크빛 칠면초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제대로 붙잡을 예정이다.

이제 우리가 지켜야 할 갯벌과 소중한 대자연 속의 보물 칠면초를 이번 가을에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칠면초를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김효주 포토그래퍼/계명대학교 서양학과 졸/계명대학교 미술교육대학원 졸/김천 예술고등학교 실기강사/충남 예술고등학교 실기강사
김효주 포토그래퍼/계명대학교 서양학과 졸/계명대학교 미술교육대학원 졸/김천 예술고등학교 실기강사/충남 예술고등학교 실기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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