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자원봉사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250개를 만들어 직접 전달하였다.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자원봉사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250개를 만들어 직접 전달하였다.

 

()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에서 주관하는 따뜻한밥차 무료급식이 하반기 첫 사업을 위하여 지난 10일 자원봉사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250개를 만들어 직접 전달하였다.

이날 도시락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못하시는 독거노인들의 결식과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하여 따뜻한밥차 운영협의회(단장 김진영) 회원들을 중심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이 가득한 도시락을 만든 조리팀과 배달팀으로 나누어 봉사자들이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배달하였다.

따뜻한 밥차 무료급식은 20169월부터 매주 목요일 (혹서기, 혹한기 제외) 저소득층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5년차 운영해 오다가, 2020년도 상반기부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도시락을 나누어 드렸다. 하지만 하반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전달 방식으로 봉사자들이 도시락을 대상자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고 있으며 12월까지 14회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조리실현장을 방문한 맹정호 서산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 코로나19 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직접 배달하고 계신다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하여 노력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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