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행문위 ‘포스트 코로나’ 대비 문화체육관광 대책 마련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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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문위 ‘포스트 코로나’ 대비 문화체육관광 대책 마련 주문
  • 최미향 기자
  • 승인 2020.09.0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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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국 소관 출연계획안 등 6개 안건 심의
▲포스트 코로나 준비 대책, 스포츠 인권증진 및 독서문화 진흥 기대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정병기)는 3일 제324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과 출연계획안 등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할 문화체육관광 대책 및 예산계획 마련을 주문했다.

김기영 위원(예산2·미래통합당)은 “국가적으로 문화체육인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코로나 19사태 이전과 이후에 대한 냉정한 분석이 필요하다”며 “이를 토대로 문화체육 사업 추진과 예산 편성은 물론 지역간 벨트형 문화체육 사업에 각별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종화 위원(홍성2·미래통합당)은 “코로나19로 대다수 문화체육 행사가 취소·연기되는 만큼 신규사업 준비보다는 기존 사업들을 책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며 문화예술 인프라 개발에 신경써 줄 것을 강조했다.

김연 위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백제문화제단 사업예산이 40억 원으로 50%이상 증가했는데 어려울 시기일수록 예산심사에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예상되는 경제효과, 관광수입 등을 분석해 예산을 책임있게 계획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병기 위원장(천안3·더불어민주당)은 “도민의 다양한 문화생활 충족과 스포츠계 인권 강화를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며 “집행부에서도 오늘 심의한 안건이 도민 인권 향상과 공정한 충남을 만드는 취지에 부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행문위는 오인철 의원(천안6·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지역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미비점을 보완해 수정 가결했고, 황영란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스포츠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나머지 안건은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 심사에서 이영우 위원(보령2·더불어민주당)은 “점차 사라져가는 지역서점과 상생하고 도내 독서문화 진흥에 이바지 하도록 세부조건 및 시행규칙을 면밀하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고, 김옥수 부위원장(비례·미래통합당)은 “최근 체육계에 스포츠 비리 및 체육인의 인권침해 문제가 이슈로 떠올랐고 도내 체육인의 인권보호를 강화하고 스포츠비리 등에서 선수를 보호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심사 안건은 오는 15일 열리는 제32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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