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아름다움을 들려드리는 당신의 ‘별천포’예요
별들이 속삭이는 별바다 서산시 대산읍의 ‘벌천포’
오늘부터 저만의 이름으로 개명하렵니다
이곳은 아름다움을 들려드리는 당신의 ‘별천포’예요
코코 샤넬은 이런 말을 했지요.
스무 살의 얼굴은 자연의 선물이라고
이곳 바다야말로 스무 살의 별빛 바다예요
별은 하늘에만 있는 게 아니죠
별천포에 가면 모든 곳에 별이 빛나요
반짝이는 손등에도 별이 태어나고
꼬물꼬물 발등에도 별님이 말을 해요
벌천포.... 내게는 별천포
반짝이는 별님이 집을 짓고 사는 곳이예요.
김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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