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 관계자 동반 현장 주민불편 사항 해소 노력
장승재 도의원이 지난 13일 지역구인 서산시 인지면~부석면 신설도로인 지방도 649호선 공사 현장을 찾아 주민의 불편사항을 듣고 지역현안을 챙기는데 바쁜 하루를 보냈다.
장 의원은 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 김응백 소장(기술서기관)과 감리단과 같이 인지면을 방문, 이경우 면장으로부터 지방도 649호선 관련해서 주민요구사항 및 불편사항을 듣고 공사현장을 돌아보았다.
현장에서 주민들은 인지중학교 앞 과속방지턱 설치, 서산농협RPC(미곡처리장)옆 부채도로 난간설치, 성재삼거리 건널목 횡단보도 및 과속방지턱 설치, 야당리 인접 포장도로 관련 보상 등을 요구하였다.
이에 도 종합건설사업소 김응택 소장은 “야당리 인접 포장도로 관련 보상 문제를 제외하고 주민들의 요청한 의견을 반영하여 불편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지방도 649호선 공사 관계자는 “공사완료 기간이 내년 5월로 예정되어 있으나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공사를 마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 의원은 “지방도 649호선 공사현장에서 우선 되어야 하는 것은 인지중학교 학생과 농사를 짓는 주민들의 안전”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정책에 반영 하겠다”고 말했다.
김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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