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관, 박제된 박물관 아닌 ‘문학 타운’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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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관, 박제된 박물관 아닌 ‘문학 타운’ 돼야”
  • 박두웅 기자
  • 승인 2020.08.12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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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문학 중심으로 강연·체험·창작 공간 필요”

【기획】 (가)서산문학관의 역할과 비전에 대하여

목포문학관 전경
목포문학관 전경

 

<글 싣는 순서>

① 부산·경남지역 문학관 운영실태

➁ 전남북지역 문학관 운영실태

➂ 강원지역 문학관 운영실태

④ 충남북지역 문학관 운영실태

 

지방분권의 시대, 각 지방에서는 그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비교우위의 문화·예술의 구심점 찾기에 부심한다. 지역의 문화·예술이 중앙에 종속되어 있거나 중앙에 비해 작고 낮은 것이란 인식에서 벗어나 지역 문화야말로 민족문화의 보편성을 이루는 문화이기 때문이다.

지방분권시대 문화 인프라 중에 가장 특기할 만한 것이 들불처럼 세워지는 각 지역의 문학관 건립이다. 2004년 23개에서 2019년 말 현재 운영되고 있는 전국의 문학관은 84개나 된다. 충남 서산시도 민선7기 공약사업중 하나인 (가칭)서산문학관의 건립이 총 사업비 75억 7000만 원으로 준공은 2023년 목표로 계획, 추진되고 있다.

본지는 이번 충남도 지역언론 지원사업을 통해 전국의 문학관 운영 실태와 문제점을 살펴보는 가운데 (가)서산문학관이 갖춰야 할 기능이 무엇이고, 바람직한 운영과 그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층 취재를 통해 그 해답을 제시하고자 한다. - 편집자 주

 


목포문학관 정문에 위치한 문학관 상징탑
목포문학관 정문에 위치한 문학관 상징탑

예향의 도시 목포, 거기엔 문학이 있다

지역문인들의 열정과 노력이 목포문학관 탄생의 뿌리

 

이번 기획취재를 통해 돌아 본 전남북지역 문학관으로는 한국가사문학관(전남 담양군), 태백산맥문학관(전남 보성군), 순천문학관(전남 순천시), 천관문학관(전남 장흥군), 땅끝순례문학관(전남 해남군), 목포문학관(전남 목포시), 최명희문학관(전북 전주시), 혼불문학관(전북 남원시), 미당시문학관(전북 고창군), 채만식문학관(전북 군산시), 석정문학관(전북 부안군), 김용택시임문학관(전북 임실군), 가람문학관(전북 익산시), 조정래아리랑문학관(전북 김제시), 전라북도문학관(전북 전주시) 등이 있다.

모든 문학관들마다 품고 있는 제특성이 (가)서산문학관 설립에 도움이 되지만 지면의 관계상 그중 특히 눈여겨 봐야 할 목포문학관에 중심을 두고 분석 기술했다.

우선 목포문학관의 뿌리는 지역문인들의 뜨거운 애정과 지속적인 활동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우리를 뒤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2007년 전남 목포 출신 작가들의 삶과 혼이 담긴 ‘목포문학관’이 개관했다. 목포문학관의 뿌리는 1991년 건립된 박화성문학관으로 당시만 해도 문단이나 정부에서 문학관에 관심이 거의 없었다. 예향의 도시 목포 지역 문인들의 열정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박화성(1904-1988) 문학을 연구하는 ‘박화성연구회’(회장 서정자 초당대 교수)에서는 목포 출신 소설가 박화성(1903~88·사진)의 문학세계를 기리는 박화성 학술대회를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박화성 문학 페스티벌’도 함께 열린다.

박화성(본명 경순) 화성은 아호이자 필명이다. 12세 때 목포 정명여학교를 졸업하고 서울 숙명여고보를 거쳐 1926년 한국여성으로는 최초로 일본여자대학교 영문학부에 입학했다. 21세때 최초의 단편소설〈팔삭동〉을 〈자유예원〉에 발표하고, 이광수의 추천을 받아〈조선문단〉(1925)에〈추석전야〉로 문단에 데뷔하였다.
박화성(본명 경순) 화성은 아호이자 필명이다. 12세 때 목포 정명여학교를 졸업하고 서울 숙명여고보를 거쳐 1926년 한국여성으로는 최초로 일본여자대학교 영문학부에 입학했다. 21세때 최초의 단편소설〈팔삭동〉을 〈자유예원〉에 발표하고, 이광수의 추천을 받아〈조선문단〉(1925)에〈추석전야〉로 문단에 데뷔하였다.

지역문인들의 노력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희곡작가 김우진, 차범석, 평론가 김연 등을 부활시키고 2009년에는 ‘남도문학의 숨은 별’ 조희관 선생 문학비 제막식을 목포문학관에서 열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목포 문화계의 텃밭을 일군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의미에서 목포문학관 입구에 문학비를 건립되고 선생의 삶과 문학세계를 재조명했다.

목포시의회의 노력도 문학의 도시 ‘목포’에 일조를 하고 있다. 장송지 목포시의원은 ‘목포문학상’ 조례 제정 간담회를 여는 등 그동안 내부규정으로만 운영되고 있는 문학상을 제도적으로 보완하고 나섰다.

목포문학상은 목포시에서 한국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등 목포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수여하며 올해로 11회째를 맞고 있다.

 


목포문학관을 통해 문학관의 미래를 엿보다

다양한 문학콘텐츠 발굴 관광자원으로 활용

 

초기 목포문학관에는 여류소설가 박화성을 비롯해 희곡작가 김우진, 전원일기로 유명한 희곡작가 차범석씨의 문학적 업적과 이들의 삶과 문학에 대한 열정 등을 컨텐츠로 구성했다.

전체면적 2천22㎡, 2층 규모의 이 문학관은 국비 25억 원, 시비 25억 원 등 모두 50억 원이 투입돼 착공 3년 만에 준공됐다. 1층에는 50년 동안 전통적 사실주의에 입각한 문예 작품을 발표한 극작가겸 연출가로 활동한 차범석관과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중앙위원과 여류 문인회장을 연임한 한국 최초의 여류작가 소영 박화성관, 문학체험관, 기획전시실, 휴게실 등이 있다.

2층에는 '한국의 연극인'이라 칭송받으며 신극발전에 공헌을 하고 40여 편의 시와 희극을 남긴 김우진관을 비롯한 창작교육실, 학예연구실 등을 갖추고 있다. 2011년에는 100년만에 한명 나올까말까한다는 천재 문학평론가 김현(본명 김광남, 1942~1990)의 삶과 문학을 기리는 ‘김현 문학 전시관’이 추가됐다.

평론가 김 현은 1962년 서울대 불문학과 재학시절에 『자유문학』에 문학평론 「나르시스의 시론-시와 악의 문제」를 발표하여 문단에 등단했다. 동년 여름 우리나라 최초의 소설동인지 『산문시대』를 창간·주도했으며 이는 동인회 '68그룹' 결성과 1970년 가을 창간한 문학 계간지 『문학과지성』의 모태가 되었다.
평론가 김 현은 1962년 서울대 불문학과 재학시절에 『자유문학』에 문학평론 「나르시스의 시론-시와 악의 문제」를 발표하여 문단에 등단했다. 동년 여름 우리나라 최초의 소설동인지 『산문시대』를 창간·주도했으며 이는 동인회 '68그룹' 결성과 1970년 가을 창간한 문학 계간지 『문학과지성』의 모태가 되었다.

전시관에는 고인의 육필 원고를 비롯해 동료 문인들과 주고받은 편지, 평소 아끼던 문구류, 생전에 사용하던 안경·책상·컴퓨터 등 그동안 유족들이 보관해오던 유품 300여점이 전시됐다.

김현은 서울대 불문과 1학년인 1960년 4·19혁명을 경험한 뒤 김승옥·최하림·김치수·염무웅·서정인 등과 더불어 동인지 ‘산문시대’를 통해 4·19세대의 한글문학을 정립했다. 또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1970년 ‘4K’로 불리는 김치수·김주연·김병익과 더불어 계간 ‘문학과지성’을 창립해 문학주의의 기초를 다졌다.

 


전국 84개 문학관 중 최우수문학관

원도심에 작가의 거리 조성 등 ‘열린 문학관’ 지향

 

한국문학관협회 전국대회에서 전국 84개 문학관 중 최우수문학관에 선정된 목포문학관. 목포문학관은 2007년 개관 이후 문예대학, 목포문학상공모전, 목포문학산책 문학길 투어 등 다채로운 문학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목포문학관은 제1종 문학전문박물관으로 2013년 호남권 거점문학관에 선정되는 등 전국 문학관으로서의 위상을 튼튼히 다지고 있다.

또 목포문학관은 최근 2년 연속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난해 '올해의 최우수문학관'으로 꼽히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던 전남 목포문학관이 2년 연속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

목포문학관에서는 한국 근대문학의 산실인 목포문학의 역사, 문인, 문학작품을 조사·연구하여 목포문학자료 DB를 구축하고 있다. 목포문학관은 이를 토대로 다양한 문학콘텐츠를 발굴해 관광자원으로 활용 할 계획이다.

목포출신 문인인 박화성(소설가), 차범석(극작가), 김우진(극작가), 김현(평론가) 작가를 비롯해 김진섭(수필가), 최하림(시인), 이생연(시인), 조희관(수필가), 최일환(시인), 김일로(동시작가) 등 이미 고인이 된 문인과 김지하(시인), 천승세(소설가) 등 현재 활동하고 있는 작가의 자료가 그 대상이다.

특히, 1950년대 목포에서 발간된 문예지 ‘갈매기’, ‘전우’, ‘시정신’ 을 비롯해 학교 문예동아리 작품집 등의 소장자를 찾고 있다. 목포 문학 관련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사람은 목포문학관으로 접수하면 문학관에서 직접 방문해 자료를 조사한다.

그동안 목포문학관은 지역의 다양한 문학유산을 활용한 맞춤형 문학관광상품인 '목포문학길 투어'를 운영해 왔다. 문학길투어는 시화골목을 시작으로 김우진 시화거리, 차범석 생가 등 목포 출신 작가들의 생가와 작품 배경지를 둘러보는 목포근대문학길, 목포문학관, 목포문학비 탐방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우진 극작가의 일생, 드라마 ‘사의 찬미’로 부활

SBS 드라마 ‘사의 찬미’의 주인공인 천재 극작가 김우진과 그가 활동했던 목포가 관광컨텐츠로 자리잡았다.

김우진은 1020년대 표현주의를 직접 작품으로 실험한 유일한 극작가이자 우리나라 최초로 신극운동을 일으킨 근대극의 선구자다. 또 시, 소설, 평론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재능을 뽐낸 문학의 르네상스인이었다.

김우진은 전남 장성에서 당시 군수였던 김성규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1907년 목포시 북교동 46번지로 이주하여 목포공립보통학교(현 북교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일본 구마모토 농업학교를 거쳐 1924년 와세다 대학 영문과를 졸업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목포로 귀향하여 영농사업체 사장으로 일하면서 시 50편, 희곡 5편, 소설 3편, 문학평론 20편을 남겼다.
김우진은 전남 장성에서 당시 군수였던 김성규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1907년 목포시 북교동 46번지로 이주하여 목포공립보통학교(현 북교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일본 구마모토 농업학교를 거쳐 1924년 와세다 대학 영문과를 졸업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목포로 귀향하여 영농사업체 사장으로 일하면서 시 50편, 희곡 5편, 소설 3편, 문학평론 20편을 남겼다.

김우진과 목포의 인연은 1908년부터 시작된다. 1897년 장성군에서 출생한 김우진은 1908년 가족과 함께 목포로 이사와 유달산 자락의 북교동 성취원(현 북교동성당)에서 살았다. 김우진은 목포공립보통학교(현 목포북교초등학교), 목포공립소상고등소학교를 거친 뒤 1915년 일본으로 건너가 구마모토 농업학교, 와세다대학 영문과를 졸업하고 1924년 목포로 귀향했다.

김우진은 부친이 설립한 상성합명회사 사장에 취임했으나 문학인으로서의 꿈을 이어가며 창작 활동도 왕성히 펼쳤다. 하지만 자신이 추구한 자유로운 삶과 문학적 포부로 인해 부친과 갈등을 겪다가 결국 부인과 자녀 등 가족을 뒤로 하고 1926년 6월 일본 도쿄로 건너갔다.

이후 그해 8월 사랑하는 사이인 한국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과 함께 일본 시모노세키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배에서 현해탄으로 몸을 던져 생을 마감했다. 목포시는 김우진을 기념하기 위한 공간을 원도심인 목원동과 갓바위문화타운에 각각 마련했다.

목원동은 김우진이 살았던 현)북교동성당 일원 골목길에서 김우진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시는 지난 2014년 도시재생선도사업의 일환으로 김우진 거리를 조성했다. 유년시절을 보낸 생가터, 작품 중 목포의 모습을 잘 드러냈다고 평가되는 ‘이영녀’를 벽면에 표현한 주택가 등 볼거리를 마련했다.

시는 목원동 골목길 정기 투어프로그램을 통해 김우진 거리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골목길 해설사와 함께 ‘사의 찬미’를 주제로 음악공연, 김우진 관련 일화소개, 당시 의상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갓바위문화타운에서는 목포문학관이 김우진의 문학 세계를 밀도있게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목포문학관은 김우진을 비롯해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 목포 출신 문학인의 업적을 기리는 전시관으로 문학인별로 전시실이 구분돼 있고, 볼거리가 풍부하다.

차범석. 2006년 작고하기까지 연극에 대한 열정을 간직한 작가였고, 그것을 작품 활동으로 증명해내었다. 강단에서 후학을 가르치고, 극단을 운영하고 연극행정가로서 많은 일을 해가면서도 활발하게 작품을 썼다. 전원일기로 유명하며 작품뿐만 아니라 수필집 출간과 학술논문, 평론 저술 등을 통해 연극인으로, 문인으로, 교육자로서 다방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차범석. 2006년 작고하기까지 연극에 대한 열정을 간직한 작가였고, 그것을 작품 활동으로 증명해내었다. 강단에서 후학을 가르치고, 극단을 운영하고 연극행정가로서 많은 일을 해가면서도 활발하게 작품을 썼다. 전원일기로 유명하며 작품뿐만 아니라 수필집 출간과 학술논문, 평론 저술 등을 통해 연극인으로, 문인으로, 교육자로서 다방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목포문학관을 통해 본 ‘라키비움 서산’은?

 

지난해 시는 (가칭)서산문학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해 2020년 상반기 최종 계획을 수립하고, 건립 장소를 구)반양초등학교 부지로, 명칭은 ‘라키비움 서산’으로 결정한 바 있다.

‘라키비움 서산’은 총 사업비 66여억 원을 투입, 구)반양초등학교 부지에 건립되며, 전시관, 북카페, 세미나실, 갤러리, 체험활동실과 야외문학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시는 오는 12월까지 토지 매입을 완료하고, 2021년 착공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문학을 대표하는 공간으로서 ‘라키비움 서산’은 과연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경남북과 전남북 문학관을 돌아보면서 느끼는 가장 중요한 것은 작가 선정이다. 고대, 근대, 현대의 시대별로 선정하는 작업이 만만치 않다. 문학관마다 생존 문인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생존 문인에 대해 공정한 평가를 하기엔 너무 이르다는 견해와 각 단체 간의 이견도 적지 않다.

시기별로는 근대문학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견해가 많다. 근대문학이라고 하면 아직도 논란이 많지만 대체로 조선의 개항부터 해방까지의 시기를 말한다. 특히 3·1 운동 이후 1920년대 신문학 운동이 중요하다. 근대의 과제는 민주화, 식민지 해방 등이었다.

하지만 안타까움도 없지 않다. 우리의 경우 박물관에나 있을 통일신라시대 최치원과 같은 경우는 그렇다치더라도 22세에 서산 음암면 유계리로 시집와 규방에 갇혀 살아가는 여성의 고뇌, 고향에 대한 그리움, 인생의 희로애락, 규중칠우와 문방사우 등을 소재로 자신의 꿈과 현실, 이상 세계를 노래한 오청취당의 문학적 가치도 배제된다면 너무 소중한 가치가 배제 될지도 모른다. 오청취당은 182수의 한시를 남겼다.

목포의 근대문학길 투어 (박화성 하수도 공사의 배경 죽교동 일대, 김우진·박화성·차범석·김현 생가, 목포청년회관, 김우진 시화거리, 차범석 길 등)
목포의 근대문학길 투어 (박화성 하수도 공사의 배경 죽교동 일대, 김우진·박화성·차범석·김현 생가, 목포청년회관, 김우진 시화거리, 차범석 길 등)

덧붙여 문학관이 박제된 박물관이 아니라 ‘문학 타운’의 개념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과거 문인들에 대한 전시를 전제로 하지만 미래 지역문학을 이끌어나갈 동력으로서 이에 걸맞은 프로그램이 활발하다. 즉, 죽은 문학관이 아니라 살아있는 삶의 교육현장이 되고 있다. 창작실과 인재 양성소 역할을 하며 젊은 문인들을 배출하고 있고 지역공동체와 함께 인문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목포문학길 투어’가 대표적인 사례다.

 

※이 취재는 충청남도 지역언론지원사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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