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 인명피해 없이 40분 만에 진화
11일 오전 7시30분경 팔봉면 호리(중말) 한 콘테이너 주택 배전반에서 화재가 발생해 서산소방서, 팔봉전담의용소방대 대원 25명과 8소방차 8대가 출동한 가운데 40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현장은 비포장도로 폭우 속에 소방차량이 진입하며 바뀌가 빠지는 등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이 주택에는 주민이 살고 있지 않아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서와 소방서는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김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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