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로타리클럽의 '2020년도 첫 야외 주회' 모습
서산로타리클럽의 '2020년도 첫 야외 주회' 모습

 

서산로타리클럽(회장 장광순)은 지난 9일 서산시 란수피 해미울에서 최준호 전총재, 김종언 전 총재, 이상지 서산지역 대표, 오병옥,유병철,신달순,윤정구,신동재,표성환,가복현 전회장들과 김상곤 차기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회원, 그리고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21년도 여름 야회주회를 개최했다.

코로타19 확산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을 강조한 가운데 강현구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장광순 회장의 개회선언 및 시작을 알리는 타종에 이어, 국민의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장광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래전부터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고생해 주신 임원 및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최근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이어 계속되는 장마철 많은 비가 내려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우리 클럽에서도 마음을 함께 하며, 빠른 수해복구와 치유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김종언 전 총재는 열심히 봉사의 사회 생활하고 있는 서산로타리클럽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화합과 단결을 통해 더욱 열정을 가지고 클럽 발전과 3620지구발전을 위해,더욱 노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총재는 이날 서산클럽 임원님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면서 임기 동안 많은 참여와 성원을 적극적으로 보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작으나마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어 오늘서야 인사를 드리게 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준호 전총재는 오늘 회원들의 단합과 발전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했다최근 많은 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민들께 심심한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 서산로타리 클럽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수해복구 및 지원에 많은 응원과 격려의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최준호 전 총재가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20만 원을 즉석에서 기탁하는가 하면,클럽 차원에서도 수해복구 지원 성금을 기탁하기로 하는 등 빠른 복구를 기원하는 마음을 표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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