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 LINC+ 사업단, 다문화·비다문화통합교육 실시

서산시 차동초등학교에서 영어, 미술, 드론, 문화, 체육 등 다문화·비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통합교육 프로그램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서산시 차동초등학교에서 영어, 미술, 드론, 문화, 체육 등 다문화·비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통합교육 프로그램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LINC+사업단(사업단장 김현성)은 서산시 차동초등학교(교장 조규동)와 교육업무협약을 통해 영어, 미술, 드론, 문화, 체육 등 다문화·비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통합교육 프로그램 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교육 프로그램은 한서대학교 산학협력중점교수인 이유정 교수(영어), 소리나 교수(미술), 이종남 교수(드론), 안갑수 교수(문화), 윤태현 교수(체육)가 다문화 학생 비율이 50%를 차지하는 차동초등학교 재학생 91(1~6학년)을 대상으로 7. 27() ~ 7. 30() 4일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별로 진행되는 수업들을 살펴보면 영어교실에서는 내가 바로 글로벌 아이’, 미술교실에서는 미술로 마음을 디자인 하는 아이’, 드론교실에서는 내 꿈을 드론에 날려보자’, 문화교실에서는 석탑에 마음을 디자인하는 아이그리고 체육교실에서는 나는 미래의 국가대표등을 주제로 선정하여 진행하는 통합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자신들의 장점을 찾아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자아 정체성을 형성하여 이중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자 함이다.

조규동(차동초 교장)통합교육 프로그램 진행으로 다문화·비다문화 학생들의 자아 존중감 향상과 또래 친구들과의 원만한 관계를 형성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서대 김현성 LINC+사업단장은 다문화·비다문화 통합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과의 공감능력과 사회성, 그리고 소통능력을 향상시키고 또한 긍정적이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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