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희로애락 부채전은 7월 23일~8월 6일까지 개최

10여년 동안 우주를 담은 까만 먹으로 삶의 희로애락을 표현해온 ‘담지연회’ 회원들의 여름맞이 부채전이 지난 23일부터 8월 6일까지 번화로 ‘아트토픽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10여년 동안 우주를 담은 까만 먹으로 삶의 희로애락을 표현해온 ‘담지연회’ 회원들의 여름맞이 부채전이 지난 23일부터 8월 6일까지 번화로 ‘아트토픽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10여년 동안 우주를 담은 까만 먹으로 삶의 희로애락을 표현해온 ‘담지연회’ 회원들의 여름맞이 부채전이 지난 23일부터 8월 6일까지 번화로 ‘아트토픽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온 힘을 다해 토해내는 회원들의 붓질에서 우리네 응어리가 던져지고, 거목의 뿌리가 되고, 꽃의 열매가 되고, 아름다운 세상이 되었음을 엿볼 수 있어 의미가 새롭다.

삶의 희로애락 부채전은 담지연회 회원들이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부채라는 매개체를 사용했다는 점과 원도심에 시작된 예술의 불씨에 부채질을 해주는 선한 바람 역할을 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담지연회’는 한국화 특유의 여백의 미와 수묵의 그윽함을 화폭에 담는 문인화 조행섭 작가의 제자들로 구성되었으며 현재 원도심 번화로에 터를 잡고 창작을 한다.

담지연회 회원들의 부채전은 '충남 서산시 번화3길 7' 아트토픽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으며 다음달 6일까지 전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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