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의 이해 없이 바른 지역신문의 길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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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의 이해 없이 바른 지역신문의 길은 어렵다”
  • 김영선 기자
  • 승인 2020.07.2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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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탱자성마을공동체협동조합이사장 ‘마을공동체 이해’ 특강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 사별연수 3회차 특강
정진호 탱자성마을공동체협동조합이사장의 열강
정진호 탱자성마을공동체협동조합이사장의 열강

 

마을이란 과연 무엇일까. 서산시대는 지난 716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역기자단 연수로 마을공동체의 이해라는 주제로 사별연수를 진행했다.

강사는 서산시 해미면을 중심으로 탱자성마을공동체협동조합을 이끌고 있는 정진호 이사장을 모셨다. 정 이사장은 우선 사전적 의미에서 마을이란 정의를 살펴봤다. 그는 마을이란 촌락과 같은 뜻으로 동단위 보다는 작은 규모의 공간으로 일상생활을 함께 하면서 소통을 바탕으로 공동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을 공동체 활동에 대해 주민들이 모여 자신들이 속해있는 마을의 관한 일을 주민들 스스로 해결하고 결정하는 것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큰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사회 양극화와 주민 간의 갈등, 지역 내 문제(생활안전, 고령화-복지, 일자리 창출, 실업, 다문화 가정 등)로 인해 지역공동체의 중요성이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마을 공동체는 90년대 지방자치의 시작으로 주민들과 지역의 리더를 맡고 있는 사람, 시민활동가들이 지역공동체의 회복을 도모하고 활성화를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전개하면서 생겨났다.

이 점이 풀뿌리지역신문으로써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대목이다. 풀뿌리지역신문의 주 취재대상은 마을이며, 마을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이야기에서부터 기초자치단체 규모의 행정단위에서 일어나는 자치, 행정, 경제, 모임 등에 대한 뉴스가 주를 이룬다.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 없이는 제대로 된 취재나 뉴스를 생산할 수 없다.

서산시대 지역기자단과 옹달샘 봉사단 사별연수 모습
서산시대 지역기자단과 옹달샘 봉사단 사별연수 모습

 

정 이사장은 서산시대 지역기자단도 작은 공동체로서 여러 공동체와의 연계와 네트워크로 성장 발전해 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서산시대 사회공헌프로그램 수행팀인 옹달샘봉사단에게 마을공동체 일원으로 동아리 활동을 통한 다양한 전개방식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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