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부한 최고의 명문클럽을 만들자” 다짐

서산로타리클럽 2020~2021 장광순 회장 취임, 김용진 회장 이임
서산로타리클럽 2020~2021 장광순 회장 취임, 김용진 회장 이임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 2020~2021 회장 임원 이·취임식이 지난 6일 오후 6시30분부터 차호열 총재, 문상식 차기 총재, 이성지 서산지역대표를 비롯한 지구 임원 및 각 클럽 회장 총무들과 회원들, 그리고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안원기, 조동식, 최기정 서산시의원, 홍성규 농업경영인서산시협의회장과 각급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김용진 이임 회장은 "1년 전 많은 부족함에도 회장에 취임하여 역대 회장님들처럼 멋진 회장이 되어 3620지구를 최고의 클럽으로 만들어 보겠다는 다짐을 했었다“며 ”그동안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 그리고 참여와 협조 속에 영광스러운 최우수 대상클럽에 선정되는 영광스러운 한해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기 동안 많은 응원과 힘이 되어주신 임원 및 회원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제 평회원으로 돌아가 클럽 발전과 영광을 위해 새로 취임하는 장광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함께 더 열심히 봉사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장광순 취임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열정과 탁월한 추진력으로 클럽을 위해 봉사하신 김용진 회장과 선·후배로타리안들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최우수 대상클럽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부족한 제가 새롭게 회장에 취임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클럽 발전을 위해 앞장서 솔선수범하겠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 그리고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식전행사로 한국무용가 박소정 씨의 공연과 서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1부 행사에서는 한범희 이임 총무의 사회로 김용진 이임 회장의 개회선언과 타종, 국민의례, 김상곤 차기 회장의 로타리 강령 및 네가지 표준 낭독, 장광순 취임 회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최준호, 윤정구. 조한민, 강현구, 이수민,임붕순 회원이 표창패를, 오병옥, 안상환, 임성환, 가복현, 박낙균, 김정미 회원이 공로패를, 김용진, 한법희, 이택정 회원이 재직기념패를 받았다.

이어 최준호 전 총재, 가복현 전 회장의 관명장학금 전달식과 클럽 기 인수인계가 있었으며, 이어 2부에서는 재직기념패 및 감사패 전달, 새로운 회원패 전달, 재단기부금 전달, 차호열 총재의 치사, 내빈들 축사와 임원 소개 및 폐회선언 및 폐회 타종이 있었다. 이어 3부에서는 기념촬영과 만찬을 갖고 새로운 봉사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고 뜻 깊은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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