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주) 기술부문 스피드봉사회(회장 강윤구)가 지난 3일 대산읍의 형편이 어려운 4가구에 5백장씩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운반에서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됐으며 스피드봉사회원과 대산읍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이 동참했다.

스피드봉사회는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년여 전부터 대산읍의 어려운 이웃 2곳을 선정해 매달 10만원씩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스피드봉사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의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고, 힘이 닿는 데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