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인원수의 추이에 따른 영향이 적용된 현 고3학생들의 대입결과를 주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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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인원수의 추이에 따른 영향이 적용된 현 고3학생들의 대입결과를 주목해야
  • 서산시대
  • 승인 2020.07.1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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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대학 중심 정시모집인원의 폭 크게 확대

수시전형은 학생부전형(교과 및 종합) 중심 유지, 적성고사 전형 폐지

성공적인 대학입시를 위한 내년부터 적용되는 중요변경사항 정리⑫

김명재 대입전문 컨설턴트, 서산시대 자문위원
김명재
대입전문 컨설턴트
서산시대 자문위원

지난 ⑪호까지의 시리즈를 통하여 현고3 수험생들을 위한 대입준비의 기본적인 내용과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으로 인한 대입환경변화에 따른 대처방안들에 대하여 설명을 하였다.

이번 ⑫호에서는 내년부터 적용되는 현재 고2 학생들의 대입준비에 필요한 중요사항들에 대하여 정리를 하고 설명하고자 한다. 이는 현고3학생들에게도 중요한 사항이므로 알아둘 필요가 있다.

현고2 학생들이 대입을 치르는 2022학년도는 지난 2015교육과정개편에 따른 실질적인 첫 대입적용 수험생들이 된다. 물론 첫 적용은 올해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부터 시작되었으나 수능운영방법 등 세부적용사항의 점차적 개편으로 그렇게 되었다.

우선 올해와 대비하여 주목해서 살펴야 할 사항들을 중심으로 표#들로 정리하였으니 함께 내용을 살펴보고 그 의미를 이해하도록 하자.
 

① 학년도별 학생 수의 변화추이로 인하여 현고3의 입시결과에 주목해야 한다.

이 말의 의미는 아래 표#1에서 볼 수 있듯이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과년도 대비 수험생들의 급격한 감소가 있었고 이로 인하여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대입환경이 대체적으로 우호적으로 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2019학년도에서는 서울지역에 소재한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상위 14%의 수준에 이르는 대입준비가 필요했다. 하지만 2년에 걸친 11만5천여 명이 넘는 수험생의 감소로 인하여 올 2021학년도부터는 약18%까지 진학이 가능해졌다. 이런 추이는 3년간 비슷하다. 따라서 올 해 고3학년 수험생들의 입시결과자료들은 고2와 고1학생들에게는 중요한 입결자료가 될 것이다.

특히 정시에서의 입결은 더욱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한마디 추가 잔소리. 표#1 하단의 자료에서 보듯이 고1학년 대비 3학년 성적의 상승을 성과를 이룬 학생이 약15%정도에 그치고 대부분의 학생들인 85%가 유지 또는 하락한다는 통계결과에 대해서도 의미를 새겨 경계로 삼아야 할 것이다.

나중에 올리겠다는 마음으로 안이하게 미루거나 타협하지 않기를 바란다. 지금 바로 성적의 상승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구분(학년도)

2019학년도

2020학년도

2021학년도

(고3)

2022학년도

(고2)

2023학년도

(고1)

대입정원

487,432명

4년제 정원

352,325명

학생 수

570,661

510,241

455,479

463,932

448,125

전년대비증감

-

-60,420

-54,762

+8,453

-15,807

IN서울 비율

13.7%

15.5%

17.6%

17.3%

17.6%

주요10개 비율

6.1%

6.9%

7.8%

7.6%

7.8%

고1성적 VS 고3성적 비율

성적상승

성적유지

성적하락

14.9%

73.4%

11.7%

표#1. 학년도별 학생 수 추이

 

② 정시 모집인원의 확대로 수능의 중요성이 확대되었다.

표#2에서 볼 수 있듯이 정시모집인원이 크게 확대되었다.

이는 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을 중심으로 한 수시전형의 과도한 확대 운영과 대입공정성에 대한 사회적 문제제기로 교육부에서 서울소재의 대학들을 중심으로 정시모집인원을 늘릴 것을 유도한 까닭이다.

수시에서 이월되는 미충원 인원까지 고려하면 정시선발 인원이 50%가 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입 일정상 뒤에 있어 정시의 영향력이 수험생에 미치는 강도는 더욱 강해지는 것을 감안할 때, 앞으로 수능 중심의 정시를 중심축으로 입시준비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반드시 수능시험의 대비를 감안한 학습계획을 작성하기 바란다.

 

표#2. 서울15개 대학 정시모집인원 비율(2021→2022학년도 기준)

 

대학

비율(%)

대학

비율(%)

대학

비율(%)

서울대

23.2 30.3

연세대

36.0 43.5

고려대

20.0 40.8

서강대

32.1 37.5

성균관대

33.9 42.4

한양대

32.4 40.9

이화여대

24.8 40.0

중앙대

29.6 30.5

경희대

31.1 39.4

서울시립대

37.5 44.3

한국외대

35.2 40.1

건국대

35.0 45.0

동국대

31.3 39.9

홍익대

36.9 37.8

숙명여대

30.1 53.4

 

③ 수시를 통한 대입 준비생의 경우 전형별 세심한 계획이 요구된다.

표#3의 자료를 통해 살펴보면 전국대학과 서울소재 11개 대학의 수시모집 전형별 모집인원의 비중이 확실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전국대학의 경우 학생부교과전형의 선발인원이 56.6%(148,506명)로 비중이 제일 큰 것에 대비하여, 학생들이 진학선호도가 큰 서울소재 11개 대학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이 59.4%(12,973명)으로 유의미하게 비중이 크다.

따라서 수험생이 진학을 목표로 하는 대학이 어디인가에 따라 대입수시준비의 세부사항이 달라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경우라 하더라도 학생부교과전형과 마찬가지로 교과영역의 성적이 학업역량이란 평가요소를 통하여 크게 반영됨으로 내신 성적의 관리는 일정등급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정하고 다른 비교과활동에 우선적으로 철저하게 관리하기를 바란다.

 

표#3. 서울11개 대학 수시 전형유형별 모집인원과 비율(2022학년도 기준)

 

대학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실기전형 외

전체

인원

비율(%)

인원

비율(%)

인원

비율(%)

인원

비율(%)

서울대

-

-

2,256

100

-

-

-

-

2,606

연세대

523

26.8

918

47.1

346

14.7

162

6.9

2,356

고려대

839

35.2

1,489

62.5

-

-

55

1.7

3,323

서강대

172

17.4

647

65.5

169

15.2

-

-

1,110

성균관대

361

18.7

1,119

58.0

345

14.2

103

4.2

2,438

한양대

320

19.9

916

57.0

241

11.5

130

6.2

2,098

이화여대

400

19.2

1,044

50.2

330

15.8

306

14.9

2,084

중앙대

501

16.9

1,376

46.5

686

26.3

399

15.3

2,612

경희대

544

19.8

1,423

51.8

493

13.5

285

7.8

3,655

서울시립대

221

24.1

612

66.7

77

6.6

8

0.7

1,172

한국외대

374

18.4

1,173

58.0

477

22.1

-

-

2,159

소계

4,255

13.0

12,973

59.4

3,164

14.5

1,448

6.6

21,840

전국대학

148,506

56.6

79,503

30.3

11,069

4.2

23,300

8.9

262,378

 

이 외에도 약1,700여명에 이르는 6년제 약학대 신입 선발모집 전환 적용의 영향력,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과 관련한 지침의 변경사항 등 2022학년도 대입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가 많이 있지만 지면관계상 다음 ⑬호에서 상세하게 다뤄보기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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