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마늘·감자 100톤, 전국 120개 롯데마트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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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마늘·감자 100톤, 전국 120개 롯데마트에서 판매
  • 김기숙 기자
  • 승인 2020.07.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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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롯데마트 첫 납품 기념 사진
2020년 롯데마트 첫 납품 기념 사진

코로나19 확산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서산시가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해 국내 대형 유통업체인 롯데마트에 올해 첫 지역 농산물 납품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 농산물은 감자 80톤, 마늘(난지형) 20톤으로 지난달 29일까지 전국 롯데마트 120여 개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판매됐다.

서산시연합사업단(단장 이회윤)과 부석농협(조합장 우상원)을 통해 납품되는 물량은 지난해 감자 70톤에서 30% 확대된 물량으로, 축제 취소에 따른 농산물 판로 확대 차원에서 서산시와 농협 그리고 롯데마트가 함께 코로나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확대를 결정했다.

지난달 납품된 감자는 서산시의 지원으로 지난해 4월에 완공된 부석농협 농산물유통센터(부석면 대두리 소재)에서 최신 시설로 갖춰진 집하와 선별시설 그리고 포장라인 과정 등을 거쳐 롯데마트 측에 인계됐다.

서산감자는 이외에도 지역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농심, 오리온 등에 과자 원료로 연간 1,300여 톤이 납품될 예정이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대형유통기업에 서산 농산물을 납품할 수 있게 되어 지역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지역농산물을 찾을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올해 축제 취소로 판로가 막힌 감자, 마늘, 양파 등의 지역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7월 초 지역농산물 소비운동의 일환으로 중앙호수공원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대량 납품처 발굴을 통한 납품 협의를 위해 대도시(서울, 부천, 대전 등) 대형식품기업과 대기업을 방문하는 등 공격적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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