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감자 캐기, 독거노인 지원 등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위해 매년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한서대 외국인 유학생들이 코로나19로 힘든 농민과 독거노인을 돕는 행사를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위해 매년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한서대 외국인 유학생들이 코로나19로 힘든 농민과 독거노인을 돕는 행사를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위해 매년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한서대 외국인 유학생들이 코로나19로 힘든 농민과 독거노인을 돕는 행사를 펼쳤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한서대 어학교육원과 학부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5개 나라 출신 외국인 유학생 46명은 한서대 교직원 12명, 대한적십자사봉사회 4명과 함께 코로나19 때문에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서산시 대산읍 농가를 찾아 감자 캐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자신들이 캔 감자 2톤(200박스)를 구매하여 홀로 사는 지역사회의 노인들에게 전달되도록 대한적십자사 서산지사에 기증함으로써 이번 프로그램은 농민은 물론 독거노인을 돕는 행사가 되었다.

한서대 유학생들은 지난해 5월 어버이날 한서 요양병원과 아르델 웨딩컨벤션에서 ‘효 공연’ 10월 ‘지역사회 어르신 초청 세계 각국의 전통민속 공연’ 11월 ‘소외계층을 위한 인삼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펼치는 등 한국에서의 문화체험을 매년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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