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결과 번복, 여야 균형 상실 해결이 앞으로 과제

제3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후반기 의장에는 이연희 의원, 부의장에는 이수의 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최기정 의원, 총무위원장에는 조동식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안효돈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제3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후반기 의장에는 이연희 의원, 부의장에는 이수의 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최기정 의원, 총무위원장에는 조동식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안효돈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원이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되며 시의회 역사상 최초의 여성의장이 됐다.

시의회는 25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후반기 의장에는 이연희 의원, 부의장에는 이수의 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최기정 의원, 총무위원장에는 조동식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안효돈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그러나 민주당 내 경선결과 번복과 여야 균형 상실문제가 앞으로 신임 의장이 풀어야 할 숙제로 떠올라 당분간 갈등은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이연희 당선인은 시의회 첫 여성의장 탄생이란 역사에 누가 되지 않고 그동안 선배님들이 갈고 닦아 놓은 길이 빛나도록 엄마의 마음으로 모범적인 의회를 만들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연희 당선인은 의회사무국 혁신이 필요하다능력있고 참신한 직원을 사무국에 배치해 동료의원들의 의정활동 보좌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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