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경비 및 보안 검색 현장실습, 취업 연계 협력

한서대학교와 인천공항경비(주)가 항공보안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정을 지난 22일 한서대학교 항공보안교육센터에서 체결했다.
한서대학교와 인천공항경비(주)가 항공보안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정을 지난 22일 한서대학교 항공보안교육센터에서 체결했다.

한서대학교와 인천공항경비(주)가 항공보안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정을 지난 22일 한서대학교 항공보안교육센터에서 체결했다.

한서대 함기선 총장과 인천공항경비(주) 우경하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 수준의 항공보안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항공보안 분야의 인적·물적 자원과 항공보안 정보를 연계 활용하는 등 5개 항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을 보면 ▲산학협력 위탁·수탁 교육 및 취업 연계지원 ▲한서대 항공보안전공 학생의 인천공항 현장실습 체험교육 지원 ▲인천공항경비(주) 소속 항공보안전문가의 교수 활용 ▲항공경비 및 보안 검색 관련 연구개발과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항공보안 전문기업인 인천공항경비(주)는 올해 3월에 설립된 인천국제공항공사 자회사로 인천국제공항의 보안경비 및 보안 검색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국내 대학 최초로 2017년에 4년제 항공보안시스템학과를 신설하여 항공보안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한서대는 이번 전공 관련 산업체와의 산학협정이 학생들의 진로개척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항공보안시스템전공 소대섭 교수는 “국내 최고 수준의 항공보안 전문기업과의 산학협정이 학생취업과 직접 연결되어 산학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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