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주택, 창고, 야산 등

지난 1일 오전 4시 7분께 부석면 갈마리 서 모(68) 씨 집 앞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불은 18분 만에 진화됐지만, 소나타 차량 1대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600만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지난달 30일 밤 11시 25분께 음암면 율목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주인 박 모(54) 씨가 등과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주택 120㎡와 가재도구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92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달 28일 오후 5시 45분께는 해미면 대곡리 정 모(48) 씨의 조립식 창고가, 밤 9시 24분께는 해미면 반양리 한 비닐하우스가 불에 탔다. 이날 오후 3시 48분께도 부석면 창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990㎡를 태우고 50분 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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