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는 지난 3일, ‘언택 뉴노멀 시대의 TOTAL 솔루션, 방역로봇 플랫폼 시연회’를 개최했다.
한서대학교는 지난 3일, ‘언택 뉴노멀 시대의 TOTAL 솔루션, 방역로봇 플랫폼 시연회’를 개최했다.

서산 한서대학교(함기선 총장)는 지난 3, 대학 본관(자악관)에서 가족회사 힐스엔지니어링(윤종철 대표이사)을 초청해 언택 뉴노멀 시대의 TOTAL 솔루션, 방역로봇 플랫폼(로로봇)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회에는 한서대 함기선 총장, 성시철 행정부총장, 김현성 산학부총장, 힐스엔지어링의 윤종철 대표이사, 민병로 기업연구소장, LINC+ 사업단 산학협력중점교수들이 참가했다. 또한 한국생산성학회 4차산업혁명위원회 박명규 공동위원장도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김현성 산학부총장(LINC+ 사업단장) 주재로 힐스엔지니어링과 방역로봇 공동개발 실무회의를 갖고, 기존의 선형방역 약품 살포방식을 지양하고 최첨단의 공간방역시스템으로 전환해 살균, 탈취, 소독의 종합 입체방역이 가능한 로로봇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이번 시연회에 참석한 삼성항공 출신 윤종철 대표이사는 항공기의 객실 환경에 따라 AI기술을 활용한 선별분무시스템과 살균탈취용 원적외선 멸균 써큐레이터 융합형 방역기술을 장착한 로봇이 필요하다개발만 된다면 항공객실방역으로 승객들에게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객실 내 크린 공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세계 최초의 전문적인 항공객실 방역로봇 개발의 의지를 다졌다.

 

<미니인터뷰>

신종 바이러스의 확산 전파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게 될 것

한서대학교 함기선 총장

 

Q ‘방역로봇시연회가 적절한 시점에 개최되었다. 소감은?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퍼져나가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또한 잃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 시점에서 방역로봇이 개발되기만 한다면 사회적거리두기와 세계적인 공포를 잠재우고, 전염성이 강한 신종 바이러스의 확산 전파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게 될 것이다. 정말 반드시 필요하다.”

Q ‘항공로봇개발은 어디서 개발할 예정인가?

한서대 항공특성화 인프라를 갖춘 태안 항공캠퍼스를 세계 최초의 항공객실 방역로봇 탄생의 테스트 베드로서의 역할을 최대한 제공하겠다. 이미 김현성 산학부총장 주도로 항공객실 자율주행 방역로봇이 탄생되도록 적극 지원하라고 이미 지시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코로나19에 취약한 기저질환자와 노약자에게 매우 효과적인 것이 바로 항공로봇이다. 그러기에 사회안정망 구축의 수단으로서 항공방역과 병실방역 자율주행로봇의 조속한 연구개발과 실질적인 연구 성과가 도출되도록 힐스엔지니어링과의 긴밀한 산학협력도 주문했다.

아무쪼록 순조롭게 잘 진행되어 빠른 시일내에 방역로봇이 생산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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