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2020 희망프로젝트 제1탄 청년희망멘토링’ 개최

성일종 국회의원이 ‘청년이 묻고 성일종이 답하다’라는 제목으로 청년희망 특강을 하고 있다.
성일종 국회의원이 ‘청년이 묻고 성일종이 답하다’라는 제목으로 청년희망 특강을 하고 있다.

 

‘2020 희망프로젝트 제1탄 청년희망멘토링이 지난달 528일 서산시 번화로에 있는 청년활력공간 LAB’에서 주최 맑은샘 공예사회적협동조합, 주관 충남로컬크리에이터협동조합, 한서대링크플러스사업단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들에게 희망 특강을 해줄 성일종 국회의원을 비롯해 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장, 그밖에도 서산시의회 의원과 시민들, 청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2020 희망프로젝트 제1탄 청년희망멘토링이 탄생 된 배경은 한 소녀로부터 시작되었다. 어렸을 때부터 농사짓는 부모님을 보며 농사꾼이 꿈인 한 소녀가 6년 동안 손수 흙을 일구고 농작물을 가꾸며 품종을 연구해 양대파라는 새로운 품종을 개발·특허를 받았다.

하지만 다른 지역에서 특허를 무시하고 먼저 출하를 해 절망 속에 빠져있을 때 소녀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준 분으로 인해 특허도 지키고 대형매장에 판로까지 개척하게 되었다.

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장은 축사에서 청년들의 역량과 창의적인 에너지가 서산시의 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서산시의회는 청년들에게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맑은샘 공예사회적협동조합 허정선 이사장은 어느날 양대파 청년이 선생님, 전 요즘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해요라며 다이어리를 보여주는데 , 이거구나!’라며 그 순간 바로 기획하고 만든 것이 희망프로젝트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는 항상 희망의 히어로들이 멘토가 되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23탄 거듭될수록 희망의 빛이 쏘아지길 학수고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특강을 맡은 청년들의 멘토 성일종 국회의원은 앞으로 AI 시대가 될수록 없어지는 직업들이 더 많이 생기는데 그때를 미리 대비하라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쓰러지면 다시 일어서면 된다고 말했다. 성공하려면 자기보다 10살 많은 성공한 사람을 만나 그들을 통해 인맥을 만들어 가라고 말했다.

성 의원은 마지막으로 청년들에게 그대들이 베푼 것은 잊어도 도움받은 것들은 절대 잊지 마라고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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