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전달

‘블랙야크 효(孝)박스’ 전달식. 블랙야크 서산점 대표 최길호(왼쪽)와 엘림재가노인복지센터장 명수정(오른쪽)
‘블랙야크 효(孝)박스’ 전달식. 블랙야크 서산점 대표 최길호(왼쪽)와 엘림재가노인복지센터장 명수정(오른쪽)

아웃도어 브랜드 서산점 블랙야크(대표 최길호)에서 지난 5월6일 어버이날에 앞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야크 효(孝)박스’를 엘림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명수정)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야크 효(孝)박스’는 『블래야크와 함께 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야크 효박스 마음 잇는 봉사시즌 7』사업 일환으로 블랙야크 강태선나눔재단에서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로 기탁 후원됐다.

어버이를 섬기는 마음으로 담은 ‘블랙야크 효 박스’에는 라면, 밀가루, 고등어통조림, 미역, 소면, 황도, 소금 등 식료품과 양말, 목토시 등 5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효 박스는 엘림재가노인복지센터 소속 독거노인생활지원사들이 취약계층 45명의 독거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효 박스’를 받은 독거어르신들은 “혼자 살다보니 다른 날보다 더 외로운 어버이날, 생각지도 않은 큰 선물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 “꼭 필요한 물품이 들어있는 ‘효 박스’를 후원해주신 블랙야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해달라”고 눈시울을 끌썽였다.

한편, 블랙야크의 ‘야크 효(孝)박스’ 후원 사업은 올해 7년째로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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