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림만 범머리길 전망대 불법 야영 모습
가로림만 범머리길 전망대 불법 야영 모습

서산시 아라메길 4코스(팔봉산) 가로림만 범머리길 전망대가 일부 관광객들의 불법 야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들은 나무테크에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면서 트레킹을 즐기는 관광객의 통행에 불편을 주고, 음주·취사까지 하는 불법행위를 하고 있어 서산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나쁜 이미지를 주고 있다.

또 지난 6일에는 이 전망대에서 관광객이 버린 담배 꽁초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다행히도 현장을 지나던 한 지역주민의 발 빠른 조치로 진화되기도 했다. 당시 소방서와 주민 등 50명이 출동하는 불편을 겪었다. 시 관련부서의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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