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농업지원과 직원들이 팔봉면 원두연씨 농가에서사과 적화작업을 하고 있다.
서산시 농업지원과 직원들이 팔봉면 원두연씨 농가에서사과 적화작업을 하고 있다.

서산시 농업지원과에서는 지난 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팔봉면 원두연씨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업지원과 직원 20여명은 마스크, 장갑 등 개인위생용품을 착용하고 예방수칙을 지켜가며 1.7ha의 사과밭에서 적화작업과 주변 정리정돈을 실시했다.

김성태 농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국민들이 힘들어하는 가운데 공직자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당연하고 기쁜 일”이라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농촌일손돕기 및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농업인들에게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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