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명품 수산물 감태 홍보 및 코로나 19로 침체된 수산경제 활성화

서산시 대표 수산물 감태가 지난 4일 저녁 6시에 KBS1 ‘6시 내고향 상생장터’에 소개되었다.
서산시 대표 수산물 감태가 지난 4일 저녁 6시에 KBS1 ‘6시 내고향 상생장터’에 소개되었다.

맛과 영양이 일품인 서산시 대표 수산물 감태가 지난 4일 저녁 6시에 KBS1 ‘6시 내고향 상생장터’에 소개되었다.

지역 우수 수산물을 소개하고, 코로나 19 여파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지역 수산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작・방영된 이번 방송에는 감태 채취부터 가공・판매에 이르기까지의 생산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으며, 감태 전・감태 말이 등 먹거리도 함께 소개 되었다.

특히 감태 생산과정을 압축적으로 소개하여 감태에 대해 생소해 하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동시에 소비자 신뢰도 확보했다는 평이다.

중왕어촌계장 박현규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마을 어업인 및 수산경제가 어려운 게 사실이나 이번 방송을 계기로 지역 어업인 전체가 하나로 똘똘 뭉칠 수 있었고, 작금의 상황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산업의 어려운 현 상황을 타개하고자 방송 섭외, 촬영 및 제작 등에 아낌없이 지원해 준 서산시 해양수산과(과장 이종민)와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권오열)에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6시 내고향 상생장터’방영 이후 지난 4일 기준, 감태 주문액은 약 35백만 원으로 전국적인 관심과 응원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도시락 감태(6봉)은 1만 원, 전장 감태(5장*5봉)은 2만 원, 도시락 감태(21봉)은 3만 원에 판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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