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이인줄 알고 삼킨 것이 삼키지도 뱉지도 못할 죽음의 줄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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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인줄 알고 삼킨 것이 삼키지도 뱉지도 못할 죽음의 줄이었으니...
  • 김용민 전문기자
  • 승인 2020.04.10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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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구 손질 시 자투리 로프를 바다에 버리지 말아주세요!
해변 해양쓰레기 수거하면서 발견한 조류 사체는 나일론 줄에 칭칭 감겨 죽은 모양이었다.
해변 해양쓰레기 수거하면서 발견한 조류 사체는 나일론 줄에 칭칭 감겨 죽은 갈매기.

 

몸통은 뼈만 남아있고, 물갈퀴가 있는 발은 살아 있을 때의 다리처럼 여전히 그대로의 모습을 띠고 있었다. 가느다란 나일론줄을 주둥이에 한가득 머금고 있던 갈매기, 먹이인줄 알고 삼킨 것이 삼키지도 뱉지도 못할 죽음의 줄이었으리라.

우리 어민들 제발 통발, 그물 등 어구 손질할때 자투리 로프 바다에 버리지 말아 주시길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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