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농산물 판로가 막혀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위해 친환경 학교급식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농산물 판로가 막혀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위해 친환경 학교급식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희)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농산물 판로가 막혀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서산시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학교급식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오는 6일로 3번이나 연기되면서 지역 농가의 어려움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깊어졌다.

이에 서산시에서는 대대적으로 3일간에 걸쳐 우리 지역 농산물의 판매 촉진을 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호수공원에서 친환경 농산물 11개 품목을 꾸러미 단위로 포장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가정에서 맛볼 수 있도록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이용하여 판매하였다.

근대, 아욱, 얼갈이 등 엽채류 위주의 꾸러미뿐만 아니라 딸기와 서산의 6쪽마늘도 함께 판매하여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이선희 교육장은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친환경 학교급식 농산물 팔아주기 릴레이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어려운 농가를 돕고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개학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시급한 일이라고 말했다.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서산을 만드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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