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국회의원 선거가 26~27일 양일 후보 등록 결과 민주당 조한기·미래통합당 성일종·정의당 신현웅·국가혁명배당금당 김미숙 4명이 최종 등록 본격적인 선거에 들어갔다.

후보 등록 첫날인 26일 21대 총선 서산·태안 지역구에 출마하는 민주당 조한기, 미래통합당 성일종, 후보가 일찌감치 등록을 마쳤고, 정의당 신현웅 후보와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미숙는 27일에 등록을 마쳤다.

이들은 앞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로 그동안 선거사무소와 함께 자신을 포함한 제한적인 선거운동을 해왔다.

이중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미숙 후보(여, 58세)는 현 서산시장애인복지관운영위원으로 지난 1월 10일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선을 준비해 왔다.

한편, 등록을 마친 후보는 다음 달 2일부터 14일까지 총 13일간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그전에는 예비후보자로서 허용된 선거운동만 가능하며, 10, 11일 사전투표에 이어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