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12개 안건 처리

서산시의회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50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19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50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지난 17일부터 총 3일간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9, 동의안 2건 등 총 12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한 조례안은 서산시 보훈명예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 조동식 의원) 서산시 노인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기정 의원) 서산시 가축사육 제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장갑순 의원) 등이다.

시의회는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대표위원 김맹호 의원을 비롯해 이철수(전 의원), 김영제, 조인호(이상 전 공무원), 유동근(세무사) 위원 등 5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서산시의회 대산공단 환경안전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이수의 위원장을 비롯해 안효돈, 이경화, 이연희, 최일용 의원 등 5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조동식, 장갑순 의원이 각각 5분 발언을 했다.

조동식 의원은 잠홍저수지 개발을 위해 준설 및 수질개선 사업 착수 인공섬 조성 준설토를 이용한 체육공원 조성 데크시설 미설치 구간 조속 설치 청지천을 연계한 산책로·자전거도로 조성 수상스포츠 프로그램 도입 등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장갑순 의원은 롯데케미칼 사고 원인규명 및 피해조사 신속하고 합리적인 주민보상 대산공단 입주기업들의 노후시설 교체 등을 요구하며 대산공단 안전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시민들이 안전이 위협받지 않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재관 의장은 서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아 상황이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하지만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긴장을 풀지 않고 위기 극복을 위해 서산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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