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라도 힘이 들거나 아플 때 양귀비 꽃을 보며 치유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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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41일부터 30일까지 양귀비 화가 강현자 초대전이 서산 해미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해미 갤러리가 준비한 일곱 번째 초대전으로 봄이 오는 소리에 맞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마련했다.

양귀비 화가로 잘 알려진 강현자 화백은 개인전 7회 및 단체전 200여 회 이상을 치른 지역의 대표적인 서양화 중견작가로 신미술대전 초대작가이자 대한미술협회 운영위원 등을 맡고 있다.

강현자 화백은 주로 양귀비 작품을 그리는데 그 속에는 사랑·열정·긍정·희망·치유·행복이 있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치유가 있기 때문이다.

강 화백은 누구라도 힘이 들거나 아플 때 양귀비 꽃을 보며 치유되기를 바란다유학 생활 중 유난히 힘들었을 때 양귀비꽃을 그리면서 상처치유를 했다. 마침 양귀비 꽃말도 위로, 위안, 몽상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신미술대전 특선 2, 대한민국예술대전 우수상, LA대한민국기념우표대전 회장상을 받은 것을 비롯하여 파리, 런던, 모스크바, 홍콩, 일본, 독일 등에서 열린 공모전에서도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서산 해미갤러리 카페는 충남 서산시 해미면 휴암128에 위치하고 있다.

강현자 화백 명제 'Life'
강현자 화백 명제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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