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회장 김용진)은 21일 오전 9시부터 서산시 동문동 소재 동문주공 아파트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최근 서산지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김용진 서산로타리클럽 회장과 조한민 봉사프로젝트위원장을 비롯한 최소 필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안방 이불장 및 옷장과 서랍장을 새롭게 교체 하고, 아이들의 공부방에 책상과 책꽂이를 제작해 설치했다. 또 주방에 주방 용품 수납장을 설치와 서현석 전 회장이 기증한 가정용 쇼파와 김병길 회원이 기증한 의류 등을 전달하고 실내의 지저분한 공간까지도 깨끗하게 정리 및 청소도 실시했다.

김용진 서산로타리클럽 회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서산로타리클럽 봉사활동에 참여해 고생하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며, 초아의 봉사를 위한 우리 클럽 회원들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며 “특히 조한민 봉사위원장께서는 회사 직원 2명과 함께 봉사에 참여해 원활한 진척과 빠르고 정확한 봉사 활동이 되도록 적극 협조해 주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 활동을 주관한 조한민 봉사프로젝트 위원장은 “이번 봉사에 참여해 주신 서산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김용진 회장께서 코로나19사태로 극심한 불경기가 지속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봉사 참여자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제공해 주어 체력보충을 하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