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가 바로 우리 주위에 있어 그래도 살만한 세상”

지구안전상사(주) 윤상열 이사는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KF94 마스크를 ‘서산시대 옹달샘봉사단’을 통해 독거노인들에게 기부했다.
지구안전상사(주) 윤상열 이사는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마스크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임을 알고 자신이 판매하는 ‘KF94 마스크’를 ‘서산시대 옹달샘봉사단’에 기부했다.

지구안전상사(주) 윤상열 이사는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마스크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임을 알고 자신이 판매하는 ‘KF94 마스크’를 ‘서산시대 옹달샘봉사단’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마스크 구입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기를 바라는 윤 이사의 뜻 깊은 선물이었다.

지구안전상사(주)는 산업·건설·도로안전용품과 표지판을 판매하는 업소이며, 장애인편의시설 전문 및 판매 시공업체이기도 하다.

윤상열 이사는 전달식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작게나마 동참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옹달샘봉사단 김영선 단장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마스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며 “천사가 바로 우리 주위에 있어 그래도 살만한 세상”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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