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의 동행-①

반려견과 함께한다는 것은 배우자를 만나는 것과 같다!

출처 네이버

한 나라의 위대함과 도덕성은 동물을 대하는 태도로 판단할 수 있다고 한 마하트마 간디와 개는 자신보다 당신을 더 사랑하는 이 세상의 유일한 생명체일 것이다라고 말했던 조쉬 빌링스. 그밖에도 반려견과 함께한다는 것은 배우자를 만나는 것과 같다고 했던 수의사의 말이 기억난다.

반려견과의 삶을 준비하는 당신에게 먼저 입양에 대한 기본적인 마음가짐을 소개한다. 무슨 일이든 첫 단추를 끼우는 것은 정말 중요한 사항이다. 특히 반려견을 무턱대고 입양하는 것보다 여러 사항을 면밀히 검토한 뒤 결정해야 한다.

살아있는 생명과 평생 함께한다는 것은 그만큼 책임감이 동반되기 때문에 입양에 대한 필수적인 사항들을 꼼꼼히 짚어 보고 마음의 결정을 내려야 한다.


필수필수!!!

혼자 살 경우

강아지와 함께하는 시간은 어느 정도?

정기적 산책이나 놀이를 함께 할 수 있나?

결혼을 앞둔 경우, 배우자가 강아지 털에 민감하지는 않나?

상대방이 반대하지 않나?

 

가족과 살 경우

돌볼 가족 구성원은 있나?

키우고 훈련하는데 동참해줄 수 있나?

식구들에게 책임을 전가할 여지를 남겨 두지는 않았나?

 

경제적 여유

1년간 강아지에게 드는 비용이 어느 정도인지, 자신의 수입과 비교하여 생각해 보았나?

강아지의 건강을 위한 지출에 대비할 수 있나?

반려견의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할 수 있나?

 

알레르기 체크

가족들에게 개와 고양이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은 없나?

미국의 천식/알레르기 재단에 따르면 15~30%의 사람이 강아지 알레르기를 갖고 있다고 한다. 알레르기는 강아지 비듬에 대한 면역체계 반응으로 생기기 때문에 치료방법이 마땅치 않다. 만약 자녀가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면 어떻게 할까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입양하기 전, 자녀에게 알레르기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좋다. 만약 알레르기가 있다 하더라도 심

한 수준이 아니라면 저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견종을 잠시 위탁하거나 애견카페 등에서 반응을 살펴보자.


Tip

반려견을 위한 여유자금 모으기

저렴하면서도 몸에 좋은 간식으로는 당근, 오이 등 채소류가 있다.

강아지도 한 장난감만 오래 가지고 놀면 싫증을 내기 때문에 여분의 장난감을 구비해 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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