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완 원장, “입원 치료는 받을 수 없음을 양해해 달라”

서산의료원 전경
서산의료원 전경

감염병 지정 병원인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 지난달 28, 읍압격리병실에 코로나 확진자 5명을 받기 시작해 311일 어제까지 총 34명의 확진자가 입원해있다.

이를 위해 서산의료원은 격벽 설치와 층별 구획차단, 공조설비 운영, 병원 출입통제 강화, 주변 방역소독 등 철저한 방역대책을 펼쳐 나가는데 집중하고 있다.

한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외래진료와 장기투약환자 재처방, 응급실, 그리고 선별진료소는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은 서산의료원에서 치료중인 환자들이 하루 빨리 회복되어 가족 품으로 건강하게 돌아갈 수 있기를 따뜻한 마음으로 기원해 달라시민여러분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당분간 입원 치료는 받을 수 없음을 양해해 달라고 말했다.

현재 서산의료원은 선별진료소를 운영하여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으며 일부 외래진료, 즉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소아과, 안과를 제외한 나머지 과에서는 모두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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