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증상 양성 판정자 ‘역학조사 해야 할 듯’

대전에 거주하는 한화토탈 확진자(#8번 환자) 가족2명이 양성 판정이 나와 역학조사에 구멍이 뚫렸다는 분석이다.

역학조사팀이 무증상 양성판정자로 역학조사를 하지 않는다고 밝힌 상황에서 가족이 양성 판정이 나왔다.

대전 방역당국에 따르면 대전 유성구 전민동 청구나래아파트에 거주하는 모녀가 확진자가 됐다. 이들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한화토탈 연구원의 아내와 딸이다. 연구원은 평일 직장이 있는 서산에 지내다가 주말에만 대전으로 오는 주말부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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