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한화토탈 직원 부인도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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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한화토탈 직원 부인도 ‘코로나19 확진’
  • 박두웅
  • 승인 2020.03.1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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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 확산방지에 ‘총력’
밀접접촉자 등 100여명 자가격리...질본 역학조사
맹정호 서산시장은 10일 오전 9시 30분 브리핑을 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10일 오전 9시 30분 브리핑을 하고 있다.

 

39일 충남 서산시에서 확진환자(한화토탈 직원, , 54, 1번 확진자)가 발생 지역사회가 긴장국면에 들어간 가운데 10일 새벽 부인도 확진판정이 나와 확진자가 2명으로 늘었다.

이에 서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맹정호)는 긴급안전문자를 발송하고, 다중시설 이용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10일 오전 930분 브리핑에서 1번 확진자는 서산의료원 음압병실에 입원하였고, 2번 확진자인 부인도 조만간 음압병실로 입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산시의료원 관계자에 따르면 한화토탈 직원 A씨는 9일 기침, 근육통, 오한 등 폐렴증세로 중앙병원을 거쳐 의료원으로 내원, 코로나19 검진을 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진되었다. A 씨는 35일 장염증세를 보여 시내 모 내과병원을 방문하기도 했다.

맹 시장은 서산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며, 동선에 따른 감염확산을 막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시민들께서 개인위생과 다중시설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확진자 가족에 대해서는 거주지 보건소와 연락, 검진예정이며, 지역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서산의료원과 여타 지역에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 설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편 1번 확진자의 직장인 한화토탈 측은 비상사태에 돌입, 해당 사무실을 폐쇄, 방역조치하고 50여명의 직원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1번 확진자는 서산시 동문동 소재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한화토탈을 비롯 대산공단 내 다수의 회사 직원들이 이용하는 출근버스를 이용하는 관계로 동일버스를 이용하는 협력업체 이용자 명단을 파악하고 자가격리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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