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2일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새 출발을 시작한 11명의 새내기 소방관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소방학교에서 12주간의 신임교육과정과 4주간의 관서실습을 마쳤으며, 관내 각 119안전센터로 배치되어 ‘새내기 소방관’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다.
이에 서산소방서는 다음달 3일까지 소속 안전센터 및 훈련장에서 신임 소방공무원들의 행정 및 현장업무 활동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적응교육훈련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훈련은 현재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장 교부식을 생략 후 진행되며, 훈련 전·후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를 실시 할 계획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서산소방서의 새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항상 개인 안전 확보에 유의하며 서산주민의 안전지킴이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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