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재·이상배·정영화 3파전

서산시 노인회장 선거가 33일 계획대로 치러진다. 다만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후보자 정견발표 없이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투표만 실시하기로 했다.

서산시노인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상임)오는 33일 시민문화회관에 예정된 노인회 회장선거를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많은 유권자가 모이면 감염 전파가 우려되어, 후보자 정견발표를 없애고 398명 대의원만 참석한 가운데 당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투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장 선거 후보에는 우종재 전 서산시의회 의장(73), 이상배 전 서산농고 원예과 교사(74), 정영화 수석동분회 회장(80) 3명의 후보가 유권자의 마음을 잡기 위해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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