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민·관 협력체계 구축해 신종 코로나 차단한다!
상태바
시, 민·관 협력체계 구축해 신종 코로나 차단한다!
  • 김영선 기자
  • 승인 2020.02.13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차단 위해 유관기관 대책회의 개최
지난 6일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을 위한 관내 유관기관 대책회의 모습

서산시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주재로 관내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국·내외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와 관련해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하고 확산방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산시의회, 한서대학교,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소방서, 국립군산검역소 대산지소, 서산의료원,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에서 참석했다.

송기력 서산시보건소장의 신종 코로나 발생 상황과 시 재난안전본부에서 추진 중인 방역 대책에 대한 브리핑에 이어, 각 기관별 대책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철통같은 방어체계 구축을 위한 긴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맹정호 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각 유관기관이 하나가 되어 긴밀히 소통하면서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바이러스도 조기에 종식시킬 수 있다상황 발생 시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하고, 이를 위한 각 유관기관 및 단체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서산시는 27일 현재까지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국내·외에서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고, 서산의료원과 보건소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예비비 57천만 원을 투입해 마스크, 손 소독제, 방역 물품을 구입해 배부하고, 터미널, 동부시장 등 다중집합장소에 대한 방역 강화와 SNS, 전광판을 활용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지키기 등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감염증 예방 활동수칙을 적극 홍보하는 등 다양한 선제적 조치로 총력 대응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매체를 활용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시민 예방 수칙 홍보와,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방역 물품 배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터미널 등 다중집합시설 살균 소독을 강화할 예정이며, 살균 소독 강화를 위한 초미립자 무선 분무기를 투입하는 등 차단 방역에 온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서산시의회에서는 SNS를 활용한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의정활동 등을 자제하는 것은 물론, 예방활동에 필요한 예산지원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서대학교에서는 입국 연기 통보 이전에 입국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관리를 강화해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고, 서산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예방수칙 교육 강화와 방학 중 중국을 방문한 무증상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서산경찰서에서는 연락두절, 소재불명 자가격리자 발생 시 소재 파악에 협조하기로 했으며, 허위사실 유포 및 개인정보 유출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서산소방서에서는 발열 및 호흡기 환자 이송 시 개인보호구 착용 및 중국 방문이력을 확인해 증상자에 대해 공유하기로 했으며, 국립군산검역소 대산지소에서는 중국 출항 및 경유 선박, 선원에 대해 24시간 검역체계 운영과 소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인 서산의료원에서는 출입구 일원화하고 발열 체크와 해외방문이력을 확인하는 등 병원 내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에서는 각 은행 사무소 내 예방수칙 안내문 게시 및 객장 내 TV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피해자에게 관련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맹 시장은 정부의 신속한 대응, 지자체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성숙한 시민의식이 합쳐지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각자 위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주시고, 특이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신속히 공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