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대산읍에서 열린 ‘희망의 2020 신년음악회’ 현장 스케치
지난 17일 대산읍에서 열린 ‘희망의 2020 신년음악회’ 현장 스케치
지난 17일 대산읍에서 열린 ‘희망의 2020 신년음악회’ 모습
지난 17일 대산읍에서 열린 ‘희망의 2020 신년음악회’ 모습

대산읍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해 개발한 캐릭터 우러기개발 성공에 이어, 지난 17일에는 대산읍 주민들과 함께 희망의 2020 신년음악회가 대산읍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작곡가 손창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프닝 공연으로 벨로플루트 앙상블이 연주를 시작하는가 하면, 본 공연에서는 서산에서 활동하는 가수 단비와 나윤한을 비롯해 색소폰의 김영운, 대표곡 인생은 미완성의 이진관, ‘천연지기의 유진표 등이 출연하여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한 푼의 지원비도 받지 않은 가운데 주민들을 위해 신년음악회를 개최한 대산읍 주민자치회 김기진 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은 음악인 것 같다새롭게 시작하는 2020년이 행복으로 시작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 주를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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