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쇠예술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및 민속놀이·전통먹거리 체험장

지난해 설맞이 행사 모습1
지난해 설맞이 행사 모습1
지난해 설맞이 행사 모습2
지난해 설맞이 행사 모습2
지난해 설맞이 행사 모습3
지난해 설맞이 행사 모습3

 

서산시가 경자년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가족, 친지 등 귀성객들에게 잊혀가는 고유의 세시풍속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서산시는 설 명절 당일인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2020년 서산 해미읍성 설맞이 민속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서산해미읍성 내 전통문화 공연장에서는 뜬쇠예술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과 줄타기 공연 등이 펼쳐지며, 전통 복식을 착용 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복식체험과 다듬이, 삼베짜기, 장작패기 등 전통공예 시연도 펼쳐진다.

또한 민속놀이 체험장에서는 투호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전통먹거리 체험장에서는 떡메치기, 순두부 만들기, 가마솥 고구마 체험을 하며 직접 만든 음식을 시식하는 색다른 즐거움도 경험할 수 있다.

김기삼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잊혀져가는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경자년 흰 쥐띠의 해를 맞아 해미읍성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이 좋은 기운을 얻어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산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