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노인회장 선거가 예정된 가운데 우종재 전 서산시의회 의장, 이상배 전 서산농고 교사, 정영화 수석동분회 회장(가나다 순)의 후보 출마가 거론되며 3파전이 될 전망이다.

3만 명 회원으로 구성된 서산시노인회는 오는 1월20일 노인회 이사회를 거쳐 3월3일 선거일을 확정하게 된다. 현재 투표 예상일은 3월 3일 경으로 예상되고 있다.

초기에는 7명의 후보가 화마평에 올랐으나 투표일이 다가오면서 3명의 후보로 압축, 각자 출마를 선언하고 선거전에 뛰어 든 상태다. 이에 각 후보자들의 출마의 변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원고 도착 순) - 편집자 주

<게재 순서>

서산시노인회장 선거 후보자 인터뷰 ① 이상배 후보

서산시노인회장 선거 후보자 인터뷰 ② 우종재 후보

서산시노인회장 선거 후보자 인터뷰 ③ 정영화 후보

Q. 서산시노인회장 출마의 변?

점차 각박해져가는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노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노인들이 항상 마음 편히 쉴 수 있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인 각 읍면·동 노인회관을 만들고 보다나은 자긍심과 처우 개선으로 살맛나는 노인세상을 만들고자 출마하였습니다.

Q. 후보가 생각하는 노인회 주요 공약은?

⦁각급회장 수당 대폭인상으로 봉사에 대한 자존감 고취

⦁노인회관 건립에 최우선으로 진력추진

⦁각종시설 (헬스, 당구, 체조, 탁구)의 현대화로 격조 높은 노인회관 조성

⦁수준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의(노래, 가곡, 고전, 서예, 바둑, 장기) 확대로 여가선용 도모

⦁지회사무실에 회의실과 서고 등 부대시설 확보

1) 노인회 활성화와 권익신장

⦁ 회원배가 운동전개 경노당 활성화

⦁ 각급회장, 사무장의 수당을 대폭 인상하여 봉사에 대한 자존감을 높이는데 혼신의 노력을 한다.

⦁ 임직원들의 처우개선으로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직장생활의 보람을 갖게 최선을 다함.

2) 노인회관 건립(조성) 최우선 진력 추진

⦁ 노인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과 휴양시설

⦁ 각종 운동시설(헬스, 당구, 탁구, 체조 등)과 취미활동의 재가동

⦁ 수준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 (노래, 가곡, 고전, 서예, 바둑, 장기) 확대 여가 선용

⦁ 지회 사무실 종합회의시설과 서고 등 부대시설 확보

3) 노인 건강위한 프로그램 설치, 운영

⦁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확대 노력 (15% 이상이 되도록 함)

⦁ 노인 상담실(부설)을 이용, 고민과 애로사항 해소

⦁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한궁, 배드민턴, 당구.

⦁ 노인들 자원봉사 클럽 확대 및 내실화

4) 노인대학 활성화 및 내실

⦁ 노인대학에 변화된 프로그램 보급, 구체적이고 다양한 교육

⦁ 현재 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인 아카데미는 노인회로 이관 운영

⦁ 충분한 시설을 갖추어 희망자가 탈락하는 일 없이 모든 희망 노인들이 교육 혜택을 받도록 한다.

5) 행정 당국과 긴밀한 협조로 성과 배가.

⦁ 어르신 복지 위한 조례 제정에 적극대응 (폭넓은 인맥 기반으로 섭외)

⦁ 분회와 경로당을 먼저 생각하고 일하겠습니다.

⦁ 마지막 봉사로 생각하고 혼신의 노력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지회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Q. 고령화가 심화 되고 있는 서산시에 바라는 점은?

고령화는 비록 서산시만은 아니다. 그러나 시도 어렵겠지만 실질적으로 노인들 피부에 와닿는 시책을 끌어내어 노인 모두가 행복한 서산시를 만들도록 협의하여 성과를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후보님의 주요경력은?

⦁ 생년월일 : 1940. 5. 15

⦁ 주소 : 서산시 수석동 덕지천로 25-8 (석림동)

⦁ 학력 : 서령중·고등학교 졸업

<경력>

⦁ 육군 하사 만기 제대

⦁ 공무원 6년 근무(면사무소 우체국)

⦁ 서령중·고등학교 행정실장(전)

⦁ 서령중·고등학교 총동창회부회장(전)

⦁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부 운영위원장(전)

⦁ 서동새마을금고 이사(전)

⦁ 바르게 살기 운동 서산시협의회 부회장(전)

⦁ 서산시 노인회 부설 노인대학장(전)

⦁ 대한노인회 충청남도 연합회이사

<상훈>

⦁ 교육부장관상 (2회)

⦁서산시장 표창 (2회)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봉사상 (2회)

Q.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한다면?

각 읍면·동 경노당 회장님과 분회장님 그리고 지회 부회장님들과 같이 그간에 시 분회장직에 있으면서 정을 쌓고 또 분회장으로써 역할이 부족하였던 점을 반성하고 앞으로 더 다가가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