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2월 23일 다년간의 국제봉사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커리어우먼들이 새로운 봉사단체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에게 의미있는 봉사를 함으로서 함께 ‘동행하는 삶’이란 주제로 창단된 봉우리봉사단은 향후 물질봉사, 노력봉사, 정서봉사라는 구호아래 취약계층에 놓은 가정을 케어해나갈 방침이다.

매년 5월과 11월에 신규 봉사인 입단을 받으며 참가 문의는 변분하 회장(010-4292-9930)으로 연락하면 된다.

■임원명단

△회장: 변분하 △총무: 염진영 △회원: 박정연, 이미희, 변숙희, 백옥선, 박은주, 한선미, 오지연, 송주연, 엄경자, 고지연, 김상옥, 김민영, 심하니, 박정순, 이경심, 이미라, 정미란, 김혜경, 김지민, 권은진

미니인터뷰 봉우리봉사단 변분하 회장

사각지대 청소년 가정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케어해 나갈 예정

“봉우리봉사단은 ‘봉사하는 우리’란 뜻으로 이름을 지었다. 또한 우리 단체는 정부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단체를 설립했다. ‘엄마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보니 우선 ‘성장해 나가는 아이들에게는 정서적인 부분이 가장 중요하지 않은가.

앞으로도 우리 단체는 사각지대의 이웃들을 지속성과 확장성으로 함께 케어 해 나갈 방침이다.”